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이에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토트넘 팬들이 '시즌이 끝났다'며 완전히 붕괴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경기 도중 다친 팔이 골절인 것으로 밝혀졌다. 손흥민은 경기 시작하자마자 아스톤빌라 수비수와 충돌했다. 손흥민은 오른팔부터 땅이 떨어지며 넘어졌다. 손흥민은 경기 내내 오른팔이 불편한 모습을 노출하며 뛰었다.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토트넘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이번 주에 수술을 받는다. 아스톤빌라전을 승리로 이끌다가 다쳤다. 메디컬 팀은 수술 이후 손흥민과 함께 재활 과정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 밝혔다.
다만 정확한 복귀 시점은 수술 이후에야 드러날 전망이다. 토트넘 구단은 "몇 주 정도"라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