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처
호날두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얼음물에 '풍덩' 빠지는 이색 훈련이었다. 상의를 탈의했고, 속옷 한 장만 걸쳤다. 한겨울에 추워 보일 수 있는 장면이었다. 특히 얼음물에 들어갔음에도 호날두는 두 팔을 벌리며 평온한 자세를 유지했다. 또 호날두는 "얼음으로 회복한다"며 팔근육이 그려진 이모티콘을 붙였다.
호날두는 휴식이 필요할 때다. 지난 16일 브레시아와 리그 24라운드 일정에 결장했다. 이와 관련해 유벤투스의 마우리치오 사리(61) 감독은 "호날두도 나이가 있다. 모든 경기에 뛸 수 없고 휴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AFPBBNews=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