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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소속팀 'T1' 공동 소유주 된다

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2020.02.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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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소속의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 로비에서 열린 '5GX 서비스 론칭쇼'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SK텔레콤 T1 소속의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 로비에서 열린 '5GX 서비스 론칭쇼'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프로게이머 '페어커' 이상혁 선수가 소속팀 T1의 공동 소유주로 은퇴 후에도 e스포츠 글로벌 운영을 책임진다.

T1 엔터테인먼트앤스포츠(이하 T1)는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페이커가 팀의 지분 일부를 받아 '파트 오너'(공동 소유주) 자격을 갖추게 될 예정이라고 공개했다. 이같은 계약은 e스포츠 역사상 처음이다. 이와 함께 페이커는 2022년 시즌까지 팀과의 계약을 3년 연장했다.

현재 T1은 SK텔레콤과 컴캐스트, 재무적 투자사 등 3개사가 지분을 나눠 가지고 있다. T1은 향후 페이커에게 분배할 지분 규모와 시기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T1 측은 "페이커는 경력을 쌓은 후 조직 내에서 리더 역할을 담당하고 글로벌 운영을 촉진할 것"이라며 "페이커는 프로 선수 경력이 끝난 후에도 e스포츠 업계의 핵심 선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페이커는 “T1에서 선수 생활을 더 오래 이어나갈 수 있어 기쁘다. T1의 파트 오너가 될 수 있어 영광이고, 선수 경력 이후에도 조직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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