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가 18일 오후 대전사옥에서 국세청과 '모범납세자 우대와 세무업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른쪽부터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 김현준 국세청장/사진=한국철도 제공
이 자리에는 김현준 국세청장과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철도는 모범납세자의 철도운임을 할인해 성실납세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국세청은 한국철도에 상시적 세무서비스를 제공해 상생협력을 도모한다.
손 사장은 "사회의 귀감이 되시는 모범납세자분께 혜택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성실납세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