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실에서 열린 한국노총과 경사노위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2020.2.1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노총은 또 비정규직 임금 인상 요구액도 정규직과 같은 29만4417만원으로 정했다. 한국노총은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 수준을 좁히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노총은 임금 불평등 완화를 위한 연대임금 인상 방안 첫 단계로 '공동근로복지기금' 설치도 제안했다. 공동근로복지기금은 기업, 중소기업을 묶어 설치된다. 한국노총은 생산활동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을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노동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모델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