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통령' 유튜버 도티 "유튜버 8년째…초등생 팬 군대 간다더라"

머니투데이 임지우 인턴기자 2020.02.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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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도티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방송인 도티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인기 유튜버 도티가 8년째에 접어든 유튜버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도티(본명 나희선)은 18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초통령' 수식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도티는 "올해로 유튜브 8년 차다 보니 초등학생이던 팬이 곧 군대에 간다는 메일을 받은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도티는 "요즘의 초등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긴 하지만, 어느덧 '초통령'이란 수식어는 좀 부끄럽다"고 밝혔다. 도티는 "올해 35살이다, 완전 아재(아저씨)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도티는 2013년부터 유튜브에 게임 컨텐츠 등을 업로드하기 시작해 초등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온 크리에이터다. 도티가 운영중인 개인 크리에이터 기획사 '샌드박스'에는 약 400명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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