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인스타그램 캡처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18일 "사귀지도 않는데 촬영 중 몰래 손예진씨 손을 잡았다는 건 말도 안 된다"며 "손예진씨가 두 손을 모으고 있는 걸 네티즌들이 잘못 본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도 "해프닝일 뿐"이라며 "두 사람이 사귀길 바라는 팬들이 많은 건 알지만, 드라마 속 소품, 메이킹 영상 등까지 엮어서 오해해 난감하다"고 했다.
앞서 현빈과 손예진은 두 차례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난해 1월에는 미국 동반 여행설과 함께 마트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지만 양측은 "평소 친분이 있어 미국에서 만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지난달에도 '사랑의 불시착' 종방 후 결혼을 발표한다는 루머와 이어 결별했다는 '지라시'가 돌았으나 양측은 "사귄 적도 없는데 어떻게 결혼 혹은 결별을 하느냐"고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메이킹 필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