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18일 오전 대구 서구 중리동 대구의료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2020.02.18. [email protected]
권영진 대구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차, 2차 역학조사 결과 이 환자는 2월 9일과 16일에 예배를 본 것으로 진술했다"고 썼다.
권 시장이 밝힌 교회는 대구 남구 대명로 81에 위치한 '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이다. 31번째 환자는 이곳에서 이틀 간 2시간씩 예배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