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제주드림타워 채용 콘서트 3월로 연기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0.02.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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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9,720원 ▲290 +3.08%)이 오는 22일 예정된 '드림타워 잡(Job)콘서트'를 다음달 15일로 연기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취업 희망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연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 1월부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일할 2700명의 신입 및 주임급 경력 직원을 공개 채용중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번 잡콘서트에서 호텔, 식음료, 카지노 등 부문별 임직원과 취업희망자 간 진로 멘토링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사장은 △현장면접존 △취업 컨설팅존 △드림타워 갤러리 △다과코너 등으로 구역을 나눴다.



현장면접존에서는 온라인 및 당일 현장 지원자가 즉석에서 일대일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롯데관광개발은 다수의 직원을 채용할 방침이다.

잡콘서트와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지원은 제주 드림타워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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