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현
영화 '시호'는 배우 신은경의 6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주목받는 작품이다. 죽은 아버지의 간병인 수정(신은경 분)과 그녀를 지키고 싶어 하는 우민(김도우 분), 사랑에 있어선 미성숙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감성 멜로 영화이다.
성현은 '시호'에서 고등학생 범식 역을 맡아 풋풋한 첫사랑의 설렘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시아 역의 배우 표예진과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
이번 작품은 2017년 영화 '슬프지 않아서 슬픈'에 이어 3년 만의 스크린 컴백 작품이다. 성현은 ‘슬프지 않아서 슬픈’으로 제1회 미추홀 필름 페스티벌 남자 연기상을 수상한 바있다. 또 그는 2018년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MC로 활약하기도 하고, 제12회 상록수 다문화 국제단편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