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블엑스, 마이스업계 위한 '렌탈 파트너십 프로그램' 열어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2020.02.1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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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휴대형 디스플레이 시스템 전문 기업 포터블엑스(Portable X)가 기업회의, 컨벤션, 포상관광인 마이스 업계를 대상으로 '렌탈 파트너십 프로그램(Rental Partnership Program)'을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사진제공=포터블엑스사진제공=포터블엑스


내년에 개최되는 도쿄올림픽과 장기화되고 있는 홍콩의 시위 사태로 인해 국내 마이스 업계에 때아닌 활기가 찾아온 가운데, 포터엑서블에서 주최하는 렌탈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전시, 컨벤션을 비롯한 각종 이벤트 행사에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포터블엑스의 디스플레이 제품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마이스업계 특수효과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최고의 선명도를 구현하는 포터블엑스는 알루미늄 프레임을 형태에 맞춰 조립하고, 텐션 패브릭으로 제작된 대형 그래픽 출력물을 씌우는 방식으로 현장 작업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쉽고 빠른 설치, 해체와 이용의 편리성, 고품질의 그래픽으로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해외에서는 이미 많은 기업들이 간단한 포토존에서부터 전시, 컨벤션 행사와 각종 이벤트에서 사용하고 있다.

특히 포터블엑스의 그래픽 출력에 이용되는 '텐션 패브릭'은 신축성이 좋아 여러 번 접고 펴고를 반복해도 설치 후에는 항상 구김 없이 매끈한 표면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반 실사 패브릭과 달리 열을 이용한 염료 승화 전사 방식으로 인쇄되어 선명하고 생생한 색감을 표현해주며, 최대 폭 3.2미터까지 인쇄할 수 있어 대형 출력물의 경우에도 이음새 없는 그래픽을 선사한다.



해당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포터블엑스 전 제품 렌탈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외에도 특별 프로모션, 구매 금액에 따른 적립금 등 다양한 혜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국제회의전문기획사(PCO)나 전시기획사(PEO), 광고대행사, 이벤트 기획사 등 마이스업계 기업이라면 특별한 조건 없이 누구나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등록할 수 있다.

한편, 포터블엑스는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소규모 부스를 구성하는데 꼭 필요한 디스플레이 제품을 모은 부스솔루션 상품을 판매 중이다. 기업들은 전시의 목적과 방향에 따라 패브릭월, 카운터와 제품선반 등의 애플리케이션이 결합된 다양한 디자인의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파주출판도시 내에 위치한 쇼룸에서는 포터블엑스의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전문가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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