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밑에서 손 잡았다? '손예진-현빈' 열애설 재점화

머니투데이 이동우 기자 2020.02.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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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측 소속사 "손예진, 자기 손 잡은 것" 해명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메이킹 필름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메이킹 필름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누리꾼 수사대가 다시 한번 특종을 잡아낸 것일까.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주연배우 손예진과 현빈의 열애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시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현빈 측에선 "손예진이 본인 손을 잡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테이블 밑에서 손잡고 있는 현빈, 손예진'이라는 글이 퍼졌다.

게시글 작성자는 '사랑의 불시착' 메이킹 필름에서 현빈과 손예진이 손잡을 필요 없는 장면에서 손을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장면은 지난해 12월 29일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의 평양 치맥 데이트 모습이다. 테이블 밑으로 손을 살짝 잡은 듯한 모습이 포착된다.

사진 상으론 두 사람이 실제 손을 잡은 것인지 손예진이 자신의 두 손을 포개고 있는 것인지는 정확히 구분하기 어려웠다. 이미 두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만큼 누리꾼들은 해당 장면을 두고 "두 사람이 손 잡은 것 아니냐"며 다양한 추측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현빈 측 소속사는 "손예진이 자기 손을 잡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지난 16일 종영된 '사랑의 불시착'은 마지막회 전국 유료 방송 가구 기준 21.6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수치로 '도깨비'의 기록(20.5%)을 넘어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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