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 빅히트엔터와 'BTS 드라마' 제작…주가 '껑충'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2020.02.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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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방탄소년단 컴백 앞두고 관련주 ↑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부문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서로에게 덕담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2020.01.05. chocrystal@newsis.com[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부문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서로에게 덕담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2020.01.05. [email protected]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이 다가오면서 관련 주가들이 상승하고 있다.

17일 오후 2시10분 현재 초록뱀 (5,400원 ▼250 -4.42%)은 전 거래일보다 405원(30%) 뛴 17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초록뱀은 BTS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BTS의 세계관을 담은 드라마를 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피씨 (8,300원 ▼50 -0.60%)는 20.3%, 키이스트 (5,850원 ▲20 +0.34%)는 11.01% 상승 중이다. 디피씨의 자회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한 바 있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인 디지털 어드벤처가 BTS와 일본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BTS는 이날 0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식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 트랙 리스트를 발표했다. 새 앨범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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