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의 부티크 브랜드 레스케이프가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웹사이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신세계조선호텔
IF 어워드는 제품·패키지·서비스디자인·인테리어 등 총 7개 부문에서 디자인과 혁신성, 기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이번 경연에선 전세계 출품작 중 17개사만이 웹사이트 부문 내 본상을 수상했는데, 레스케이프가 유일한 호텔업계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 오픈하는 레스케이프의 홈페이지는 부티크 호텔 인테리어의 대가인 자크 가르시아가 디자인한 호텔 아이덴티티와 브랜드 스토리를 고스란히 담았다. 이를 통해 호텔에서의 숙박 경험을 온라인에서도 느낄 수 있다.
또 온라인 예약서비스나 정보검색에 있어 직관적이면서도 빠른 프로세스로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점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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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케이프는 이번 IF 수상을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3월31일까지 객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객실 예약한 고객에게 팔레드신, 르 살롱 등 레스토랑 식음 사용권 3만원을 증정한다. 또 6월 내 재예약할 경우 사용 가능한 6만원 상당의 라망시크레 조식 2인권도 제공한다.
레스케이프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글로벌 부티크 호텔로 성장하고 있는 레스케이프만의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 받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레스케이프의 브랜드 스토리와 아이덴티티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담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