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화. /사진=마라톤엔터테인먼트
이상아는 1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근황을 밝힌다.
이상아가 1997년 개그맨 김한석과의 첫번째 결혼을 이혼으로 맺은 뒤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기 위해 노력한 사연을 털어놓자 김수미는 안타까워한다.
이어 이상하는 2001년, 2002년에 두 번의 결혼을 더 했지만 또 다시 이혼 절차를 밟았다.
이어 "너같은 애 처음 본다"며 엄마처럼 화를 내는 김수미를 보며 웃음을 터뜨리다가도 "주눅 들지 말고 스스로 당당해져!"라는 위로의 말에 눈물을 쏟아낸다.
이상아는 배우 김혜수, 하희라와 함께 8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로 활약했다. 인기가 절정에 달할 때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