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넷게임즈, 신작 '프로젝트MX' 일본 간다

머니투데이 이진욱 기자 2020.02.17 10:15
글자크기

요스타와 '프로젝트MX 일본 퍼블리싱 계약

넷게임즈 '프로젝트MX' 티저 이미지/사진=넥슨넷게임즈 '프로젝트MX' 티저 이미지/사진=넥슨


넥슨 자회사 넷게임즈가 해외 게임사 요스타와 신작 모바일게임 '프로젝트MX(가제)'의 일본 배급(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로젝트MX'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모바일게임 'V4'로 유명한 넷게임즈의 네 번째 신작이다. 플레이어가 다양한 학원 소속의 학생들을 이끌며 도시에서 발생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다룬 캐릭터 역할수행게임이다.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는 "프로젝트MX는 참신한 기획과 개성 강한 게임 제작자로 유명한 김용하 PD의 서브컬처 장르 개발 노하우가 녹아있다"며 "개성 있는 일러스트와 차세대 3D 그래픽으로 캐릭터성을 극대화한 전투가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프로젝트 MX' 배급사 요스타는 지난 2014년 설립된 중국 상하이 요스타의 일본 법인이다. 요스타는 서브컬처 장르 대표 배급사로 일본에서 메가 히트를 달성한 '벽람항로'를 서비스한 바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