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준코스메틱은 젤리 타입의 ‘물광 콜라겐 젤리’ 및 ‘더블 물광 케어 세트’를 출시하고 롯데마트와 이너뷰티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물광 콜라겐 젤리’는 스틱형태로 1포(20g)에 저분자피쉬콜라겐 2000mg과 블러드 오렌지 농축액 1800mg을 함유해 상큼한 맛과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피부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제이준코스메틱 제품의 주원료인 콜라겐은 뼈와 피부 등에 필요한 단백질로 2018년 유로모니터가 선정돼 주목받은 상품이다. 제품에 함유된 블러드 오렌지 역시 안토시아닌을 함유해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피부 관리에 있어 바르는 화장품은 기본이고, 식습관과 영양 보충까지 영역을 넓혀 속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너뷰티 시장 선점을 위해 국내 3대 대형마트와 20~50대 여성 고객 시장과 홈 뷰티족을 겨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