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리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86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1% 늘었고 영업이익은 108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일부 일회성비용을 반영한 보수적인 회계 처리를 감안하면 사실상 어닝 서프라이즈라는 평가다.
그는 "올해 6~7월 800억원에 달하는 유럽지역 대규모 인빌딩 중계기 공사 사업자 선정에서 쏠리드가 단독 벤더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국내 및 일본의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한 강력한 5G(5세대 이동통신) 드라이브 정책, 미국 스프린트-T 모바일 합병에 따른 미국 시장 네트워크 커버리지 경쟁이 쏠리드 매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