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간 베리굿 조현, 맨손으로 리소토 폭풍 흡입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2020.02.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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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리굿 조현 인스타그램/사진=베리굿 조현 인스타그램


그룹 베리굿 조현이 '정글의 법칙'에서 리소토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에서는 오스틴 강과 김병만의 합작품 '코코넛밀크 소라 리소토'가 공개됐다.

이날 김병만은 멤버들의 식사를 위해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쏟아지는 폭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바다로 뛰어들었다. 그는 거친 파도를 뚫고 고둥을 어렵게 건져 올렸다.



오스틴 강은 김병만이 건져 올린 고둥과 왕에게 하사받은 쌀과 코코넛 밀크로 '코코넛밀크 소라 리소토'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오스틴 강이 요리를 시작하자 멤버들은 "오스틴이 요리를 할 때면 뭔가 남달라 보인다. 말을 걸기 어렵다"며 멋진 모습을 칭찬했다.

완성된 코코넛 고둥 리조또를 첫 시식한 김병만은 "녹는다"라는 짧고 굵은 표현으로 요리를 인정했다. 조현은 맨손으로 남은 리소토를 싹싹 긁어먹으며 일명 '맨손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오스틴 강은 "이 요리의 이름은 '천국의 계단'"이라고 말하며 크게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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