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도연./사진=홍봉진 기자
장도연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뼛속까지 유머스러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주차를 잘못해 차를 버리고 싶다는 고백을 스스럼 없이 털어놔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직접 차를 운전해 약속 장소로 향한 장도연은 차 안에서 라디오 영어를 들으며 따라 하는 '뇌섹녀'(뇌가 섹시한 여자라는 신조어)의 면모를 선보였다.
주차된 차를 빼는 것도 쉽지 않았다. 후진으로 차를 뺀 장도연의 모습에 이은형은 "후진하며 고속도로 타라"며 "차를 팔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도 "앞으론 지하철을 타고 다녀야겠다"고 대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