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테라 50년대 스트라토캐스터. /사진제공=기타네트
펜더 소리의 황금기로 꼽히는 시기는 1950년대부터 70년대까지다. 이때 사용된 나무가 반 백 년 역사에서 가장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번 빈테라 시리즈는 스트라토캐스터와 텔레캐스터, 프레시전 베이스와 재즈 베이스 등 여러 종류의 빈티지 모델로 선보이며 알더 바디와 클래식 펜더 톤 우드를 사용해 특유의 저-중-고음 밸런스가 탁월한 ‘알더 사운드’를 구현했다. 또 정통 빈티지 스타일 음색(톤)을 위해 50년대 텔레캐스터 픽업 소리를 재현했다.
빈테라 70년대 스트라토캐스터. /사진제공=기타네트
50~70년대의 펜더 빈티지 기타는 수천만 원대가 기본이지만 이번 빈테라 시리즈는 모든 특장점을 갖추고도 100만원대에 시판된다.
미국의 기타 전문지들은 빈테라에 대해 “펜더 오리지널 소리를 전해주는 강력한 새 시리즈” 등의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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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의 온라인 악기사이트 스윗워터(Sweetwater), 영국의 앤더톤스(Andertons) 등도 펜더 빈테라에 대해 별 5개(만점)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