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나무는 "지난 13일 피키 마스크 제품을 공장에서 출하해 미국으로 향하는 항공기에 실었다."며, "본격적인 미국 수출이 시작됐다."고 14일 밝혔다.
첫 수출 금액은 약 4만 달러로 이번 1차 수출을 통해 미국 현지의 반응을 확인한 뒤, 지속적인 수출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고기능성 필터를 사용해 착용감이 좋고, 미세먼지와 세균, 꽃가루, 황사 등을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가볍고 유연한 노즈와이어를 적용해 착용자 코에 맞게 모양을 조절할 수 있다. 턱까지 안정감 있게 감싸는 밀착 설계 디자인으로 제작돼 미세먼지 차단과 방한용으로 모두 적절하다는 평가다.
푸드나무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미국 독감 등 각종 전염병 이슈로 인해 마스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시점에서 이번 미국 수출이 진행됐다."며, "좋은 원단과 기능성 필터 등을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인 만큼 미국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