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사진제공=경기도
이재명 지사는 “이번 사업이 교육, 의료, 특히 R&D와 신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가 지원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및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교육, 의료, 복지, 고용, 산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교류 증진에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조감도/사진제공=경기도
서울대학교는 올해 시흥스마트캠퍼스 1단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글로벌 인재 육성과 융·복합 연구 개발을 통한 세계일류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2단계 조성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가칭)은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뇌인지바이오특화센터를 중심으로 4차산업시대의 미래 의료를 이끌어 갈 차별화된 병원 설립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말 시흥캠퍼스가 포함된 배곧지구(면적 0.88㎢)를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 지역으로 선정, 올 상반기 공식 지정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