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14일 경북 포항시 남구 동부교회 앞 4차선 도로 중 한 차로에서 깊이 3m, 폭 4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포항시 남구청이 중장비를 투입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2020.2.1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4일 오전 11시쯤 경북 포항시 남구 동부교회 앞 도로에 깊이 3m, 가로·세로 4m의 싱크홀(땅꺼짐)이 생겼다.
이어 "평소와 달리 땅이 조금 꺼진 느낌을 받았는데 순식간에 내려앚을 줄은 몰랐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0월 3일에는 이곳에서 약 100m 떨어진 포항시 남구 이동 포항IC 방향 도로에서 가로·세로 5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포항시는 중장비를 투입해 복구에 나섰고 땅꺼짐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