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SH작은도서관 희망단지 공개모집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2020.02.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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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단지 내도서관인 SH작은도시관 설치를 희망하는 아파트를 공개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사가 소유·관리하는 임대주택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나 3인 이상의 단체, 기존 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다. 희망하는 단지는 오는 28일까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규 개관을 원할 경우에는 300가구 규모 이상의 임대전용단지여야 하며 원하는 경우 기존 작은도서관의 공간개선이나 리모델링도 신청 가능하다.



SH공사는 신청단지 현장실사를 통해 작은도서관 설치면적 요건(33㎡이상) 충족 여부를 검토하고 입주민 협의, 공간닥터 프로젝트 운영 등을 거쳐 최종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SH공사, SH작은도서관 희망단지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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