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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이 '기생충' 된 사연은? "계획이 다 있구나"

머니투데이 오진영 인턴기자 2020.02.1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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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프로필사진 / 사진제공=사진제공=B2M엔터테인먼트다비치 프로필사진 / 사진제공=사진제공=B2M엔터테인먼트




여성 듀오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과 이해리가 친자매 같은 우정을 과시했다.

이해리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6살 동생인 강민경과의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강민경이 이해리에게 "언니, 1주일만 언니 집에 얹혀 있어도 돼?"라는 내용이 담겼다.



메시지에서 강민경은 "집이 화장실 공사를 해서 1주일 동안 갈 곳이 없다"며 "시키는 것 다 하고, 커피도 매일 사오겠다. 운전도 내가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자를 받은 이해리는 "심부름 다 할 건가. 하루에 얼마나 줄 거야"라고 우스갯소리를 던졌다.

강민경은 "하루에 10만원 주고, 휴지(반려견 이름)와 같이 언니 강아지랑 밥 먹겠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해리는 "뭔가 통쾌하다"고 답했다. 이후 이해리는 "몇 시에 오느냐"는 문자를 전송했고, 이 문자를 '강생충(강민경 + 기생충)'이라는 말과 함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했다.

두 사람은 영화 기생충을 언급해 팬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다. 강민경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에 기생충(영화) 여섯 번 더 볼 사람 있느냐"는 글을 올리자, 이해리는 "주말에 내 심부름 하느라 정신없을 것 같은데"라는 답글을 남겼다.


그러자 강민경은 이해리에게 기생충의 대사를 패러디한 "언니는 다 계획이 있구나"라는 말로 응수했다.

최장수 현역 여성 듀오인 다비치는 2008년 정규 1집 'Amaranth'로 데뷔했다. 이후 '8282' '시간아 멈춰라'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데뷔 이후 9년 연속 멜론 연간 차트에 20곡 이상을 진입시킨 기록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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