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역의 메나 마수드(왼쪽)와 지니 역의 윌 스미스/사진=윌 스미스 SNS
14일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 보도에 따르면 영화 '알라딘'의 속편이 현재 구상 초기 단계에 있다.
영화 '플라이트'와 '리얼 스틸'의 각본가 존 거틴스와 영화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더 키친'의 앤드리아 버로프가 '알라딘' 속편 제작에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2019년 개봉한 '알라딘'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제작한 실사 영화다. 총 제작비(1억8300만달러·약 2163억원)의 약 10배에 달하는 10억5069만달러(약 1조2422억원)를 벌어들였으며, 한국에서는 1255만명이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