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식욕 사라지는 진귀한 경험"…뭐 했길래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2020.02.14 10:27
글자크기
개그우먼 홍현희. /사진=홍현희 인스타그램개그우먼 홍현희. /사진=홍현희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홍현희가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홍현희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서 식습관 개선 프로젝트 현황을 공개했다. 프로그램상 '아무튼, 한 달' 습관 성형 프로젝트를 통해 전문의 솔루션을 받은 뒤 식습관 개선에 들어갔다.

홍현희는 식전 양치질과 식판을 이용한 식사를 다이어트 비법으로 꼽았다. 그녀는 "이제 어떻게 하면 음식을 억제하는 지 알았다"면서도 남편 제이쓴이 삼겹살로 유혹하자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다이어트는 마음 먹고 바로 실천하는 사람도 있지만 8시간 공복도 힘든 사람이 있다"며 "(식사 전) 양치를 했는데 식욕이 사라졌다. 너무 진귀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선 "결혼하니 책임이 생겼다"며 "2세를 갖고 싶다. 나와 아이를 위해"라고 밝혔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