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다이어트 프로젝트 참여 이유는? "2세 위해"

머니투데이 임지우 인턴기자 2020.02.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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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홍현희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개그맨 홍현희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개그맨 홍현희가 앞으로 가질 2세를 위해 다이어트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선언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2020년 습관 성형 프로젝트 '아무튼. 한 달-건강한 바디 디자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홍현희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동기에 대해 "결혼 전엔 아프거나 해도 내 자신만 생각하면 되는데, 결혼 후엔 책임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을 했으니 2세도 자연스럽게 가지고 싶다"며 "아이가 생긴다면 엄마의 건강이 중요해지니 더 신경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홍현의의 남편인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방송인 제이쓴은 이날 방송에서 "아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운 바는 없지만, 어느날 현희가 몸이 더 건강해진 후에 아이를 갖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한 걸 듣고 그동안 고민이 많았다는 걸 느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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