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배지현이 1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020시즌 스프링 트레이닝 공식 훈련 첫날 현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사진=OSEN
배지현은 1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020시즌 스프링 트레이닝 공식 훈련 첫날 현장에 흰 원피스에 청자켓, 선글라스 차림으로 모습을 나타냈다.
배지현은 현재 임신 22주차다. 그는 이날 배가 살짝 불러온 모습으로 나타났다.
주로 야구 방송을 진행하면서 류현진과도 만났다. 2018년 1월 야구인들과 유명 방송인들의 축하 속에 화촉을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0월에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오는 5~6월쯤 출산할 예정이다.
1987년생으로 류현진과 동갑인 배지현은 서강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아나운서가 되기 전 대학 4학년 때인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특별상 중 하나인 렉스상을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