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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문의 없는 강남, 수원4구·화성은 '고공행진'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2020.02.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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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서 매수 문의가 끊긴 반면 수원·화성은 아파트값이 고공행진하며 경기도 시세를 끌어올리고 있다.

13일 KB부동산 리브온의 주간 주택시장동향(지난 10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4% 올라 상승 둔화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과 지난 1월 주간 변동률은 0.14~0.25% 수준으로 명절인 설날을 보낸 후 주간 평균 0.11~0.14%로 차츰 상승세가 완화되는 모습이다.



자치구별로, 구로(0.28%) 강서(0.28%) 양천(0.27%) 동작(0.26%)이 상승폭이 컸고 강남은 0.06%, 송파는 0.09%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7% 상승했다. 수원·화성의 강세로 경기도(0.36%), 인천(0.20%) 등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이를 제외한 5개 광역시(0.12%)는 대전(0.37%) 대구(0.13%) 울산(0.10%) 부산(0.04%)은 상승했고 광주(0.00%)는 보합을 보였다.

기타 지방(0.01%)은 전주 대비 소폭 상승했다. 세종(0.48%) 충남(0.06%)은 상승했고 전남(-0.06%) 경북(-0.03%) 전북(-0.02%) 경남(-0.02%)은 하락했다. 강원과 충북은 보합(0.00%)을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8%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다. 전주보다 수도권(0.11%)과 5개 광역시(0.07%)는 올랐고 기타 지방(0.02%)도 상승했다.

서울 전세가격도 전주 대비 0.07%를 올라 7개월째 상승세다. 강서(0.25%) 양천(0.21%) 송파(0.16%) 성북(0.13%) 등이 상대적으로 상승했다.


경기(0.15%)와 함께 5개 광역시 중 대전(0.18%) 울산(0.10%) 광주(0.09%) 대구(0.07%)의 전셋값이 뛰었고 부산(0.00%)은 보합이다.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72.4를 기록해 전주(71.0) 대비 소폭 올랐다. 서울은 101.5로 전주(101.2)와 유사했다. 강남은 94.9에서 91.7로 하락했고 매수 문의가 실종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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