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완판 단지 내 상업시설 분양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20.02.1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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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천안 두정·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단지 내 상가 등

'포레나 천안 두정' 단지내 상업시설/사진= 한화건설'포레나 천안 두정' 단지내 상업시설/사진= 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지난해 주거시설이 완판된 '포레나' 단지들의 상업시설 분양에 나선다.

한화건설은 다음 달 '포레나 천안 두정'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분양 완료된 1067가구 규모의 대단지 입주민 고정 수요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역세권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인근에 단국대, 백석대, 상명대 등의 대학가가 있어 두정역을 거쳐 1호선으로 통학하는 대학생 수요도 기대된다.

이 상가는 주변에 새로 입주한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들을 포함, 약 8000여가구 거주자 수요가 있는 신(新) 두정지구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 아직 지구 내 발달된 상권이 부족해 상권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상가는 단지 주 출입구 인근에 2개동으로 나뉘어 있다. 대로 변 스트리트형 상가로 저층 상가가 줄지어 형성돼 접근성이 뛰어나다. 쇼핑 동선도 편리해 체류시간을 늘리기 유리하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단지 내 상업시설/사진= 한화건설'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단지 내 상업시설/사진= 한화건설
아울러 한화건설은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의 단지 내 상업시설도 분양한다. 전주 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2블록에 위치한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최고 45층에 달하는 전주 내 최고층 랜드마크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상업시설은 4면 개방형, 순환형 동선설계를 적용한 길이 170m의 스트리트형 상가다. 그라운드 1층(G1)과 지상 1층에 전용면적 1만2614㎡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614가구와 오피스텔 203실로 이뤄진 대단지 입주민의 탄탄한 고정 수요뿐 아니라 에코시티 내 입주자 3만3000여명의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상업시설에는 키즈테마파크 등 어린이 특화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옆에 수영장, 키즈도서관, 체육시설 등이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2022년 개관 예정이다. 인근에 도보통학 가능한 화정초, 화정중도 있다. 북동쪽으로 맞닿아 있는 세병공원은 축구장 30배 크기의 대규모 공원이라 유동인구가 늘고 있다.

'포레나 루원시티'도 상업시설 분양을 진행 중이다. 1128가구의 대단지 입주민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인천 2호선 가정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예정) 호재 등으로 미래 유동인구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앞 봉수초가 인접해 음식점, 병원 등 부모와 자녀들에 필요한 시설이 들어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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