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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비상금대출, 'WON 뱅킹'앱에서도 신청 가능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20.02.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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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로고/사진제공=우리은행우리은행 로고/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지난해 7월 출시한 '우리비상금대출'을 모바일뱅킹앱인 '우리 WON뱅킹'에서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비상금대출은 소득정보가 없거나 금융거래이력이 부족해 은행권 대출이 어려웠던 고객들도 이용 가능한 상품이다.

신용평가 시 은행·카드사 등에서 활용하는 금융정보 중심의 전통적 평가방식에서 벗어나 통신 3사(SKT, KT, LGU+)에서 제공하는 휴대전화 기기정보와 요금납부 내역, 소액결제내역 등을 바탕으로 한 통신사 신용등급을 활용한다.



최근까지는 우리은행의 모바일 간평뱅킹앱인 '위비뱅크'와 레이니스트의 '뱅크샐러드' 앱에서만 이용이 가능했다.

대출한도는 통신사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원이며, 1년 만기 마이너스통장(한도대출)으로만 취급된다. 통신사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0.50% 포인트까지 금리를 감면한다. 이날 기준 대출 최저금리는 4.15%다.


대출대상은 우리은행 입출금 계좌를 보유하고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통신 3사에서 이용 중인 개인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핀테크 기업 등과의 제휴를 통해 많은 고객이 다양한 금융플랫폼에서 우리비상금대출을 이용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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