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Z 플립'은 삼성이 내놓은 두번째 폴더블폰으로, 마치 여성 화장품처럼 위아래로 여닫을 수 있다. 톰브라운 에디션 가격은 무려 297만원. '갤럭시Z 플립' 일반모델(출고가 165만원)에 비해 가격이 2배 가까이 높다. 3월 초부터 순차 배송된다.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패션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한 프리미엄 한정판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21일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톰브라운 수트에서 영감을 얻은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에디션은 톰브라운 대표 색상인 회색에 매트한 느낌 외관 디자인이 적용됐다. 제품은 스마트폰 가운데 톰브라운 로고와 브랜드 고유의 빨간색, 흰색, 파란색 대표 패턴이 입체적으로 적용됐고, 전용 상자도 같은 삼색 패턴으로 장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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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달 21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강남본점·부산본점, 10꼬르소꼬모 청담점과 에비뉴엘점에서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톰 브라운은 2030 남성 층에서 인기가 높은 캐주얼 캐릭터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센텀시티점에 입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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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성전자와 톰브라운은 12일(현지시각) 뉴욕 패션위크에서 독특한 구성의 '갤럭시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공개 행사는 'I am ready now(나는 이제 준비가 되었어)'라는 주제로 17명의 모델이 '갤럭시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활용한 합동 퍼포먼스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