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아이, 클라우드 보안 방화벽 '블루맥스 NGF VE' 출시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2020.02.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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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환경 최적화 제품…보안 가용성 향상

/사진제공=시큐아이/사진제공=시큐아이


시큐아이가 클라우드 보안 차세대 방화벽 '블루맥스 NGF 버추얼 에디션'(이하 블루맥스 NGF VE)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블루맥스 NGF VE는 고성능 방화벽 필수 기능을 제공하고 글로벌 수준의 클라우드 서비스 및 가상 서버 환경 보안에 최적화된 차세대 방화벽 제품이다.



이 제품은 △사용자ID 제어 △애플리케이션 제어 △디바이스 제어 △DLP(Data Loss Prevention, 내부 정보 유출 방지) △SSL(Secure Sockets Layer, 암호화 통신) 가시성 △Rest API 연동 등 고성능 차세대 방화벽 필수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에는 오토스케일링 기능이 적용돼 보안 가용성을 향상시켰다. 이 기능으로 클라우드와 가상 서버 환경에서 네트워크 트래픽 및 시스템 과부하가 발생할 경우라도 시스템이 자동 확장돼 안정적인 보안 환경 구현이 가능하다.



특히 블루맥스 NGF VE는 VM웨어, 시트릭스 젠(Xen), KVM, 하이퍼-V 등 다양한 가상 서버환경과 아마존웹서비스(AWS), MS 애저, 오픈스택 등 글로벌 대표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시큐아이는 이 제품 출시와 함께 IT인프라 환경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환진 시큐아이 대표는 "블루맥스 NGF VE는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 시장이 요구하는 최신 보안 기능을 충족시킨 클라우드 보안 방화벽 제품"이라며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외 가상 환경 기반 클라우드 보안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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