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실적은 매출 1197억원, 영업손실 171억원으로 전년대비 매출은 소폭 증가했다.
작년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한 이후 지속적으로 게임성을 업그레이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를 북미 시장과 일본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게임빌의 대표적인 IP인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그동안 12개의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누적 7000만 다운로드에 육박한 글로벌 히트작이며 해외매출 비중이 52%에 달했다.
게임빌은 자체 개발해 미국에서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는 글로벌 히트 IP ‘제노니아’를 활용한 차세대 모바일게임도 개발 중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게임빌은 올해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글로벌 지역 출시 확장, 해외 시장에서 기대감 높은 라인업, 기존작 수익성 개선 등으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한다는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