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는 2년 연속 영업적자를 면치 못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바른손이앤에이는 지난해 24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영업실적은 184억원의 손실로 2년째 적자를 이어갔다. 매출액은 49% 감소한 153억원에 그쳤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지난해 실적 부진에 대해 영화 '기생충' 제작이 완료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018년에는 '기생충' 제작비용이 매출로 잡혔으나 지난해에는 이 매출이 빠지면서 실적이 악화했다는 것이다.
‘기생충’ 제작사가 2년째 적자에 허덕이는 자세한 원인은 [2분경제]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