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쏘렌토' 잘빠졌다…"정제된 강렬함"

머니투데이 이건희 기자 2020.02.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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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4세대 쏘렌토 렌더링 이미지. /사진=HMG저널기아차 4세대 쏘렌토 렌더링 이미지. /사진=HMG저널


기아자동차가 다음달 출시 예정인 '4세대 쏘렌토'의 사전 내·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11일 공개했다.

이 4세대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출시 후 6년 만에 새로 출시되는 모델이다. 디자인 콘셉트는 '경계를 넘는 시도로 완성된 디자인'(Borderless Gesture)이다.

특히 4세대 쏘렌토는 SUV의 사용성과 강인함은 유지하면서 세단의 세련미를 더했다는 평이다. 전반적으로 SUV(다목적스포츠차량)이 갖는 디자인 특성을 뛰어넘기 위해 힘썼다.



기아차 4세대 쏘렌토 렌더링 이미지. /사진=HMG저널기아차 4세대 쏘렌토 렌더링 이미지. /사진=HMG저널
외장 디자인의 지향점은 '정제된 강렬함'이다. 전통적인 쏘렌토의 디자인 감성인 강인함을 지키면서 정제된 선과 면으로 콘셉트를 표현했다.

실내는 '기능적 감성'을 콘셉트로 설계됐다. 기능과 감성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두 가지의 요소를 조화롭게 어우러진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쏘렌토는 SUV를 타는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관성을 강화했다"며 "내·외장 변화와 더불어 플랫폼, 파워트레인은 물론 첨단 편의·안전장치도 혁신적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기아차 4세대 쏘렌토 렌더링 이미지. /사진=HMG저널기아차 4세대 쏘렌토 렌더링 이미지. /사진=HMG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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