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금융 시장경쟁 심화에도 선두기업 지위 공고화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2020.02.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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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한민국 IB대상][최우수 신디케이션론 주관사] NH투자증권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 사진제공= NH투자증권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 사진제공= NH투자증권


명실상부한 자타공인 IB강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사진)이 종합대상인 '최우수 주관사' 상과 함께 지난해 주요 기업의 M&A(인수합병) 과정에 필수적인 인수금융 제공자로서의 역할을 성공리에 수행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대한민국 IB대상의 '최우수 신디케이션론 주관사' 상을 받았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상반기 대성산업가스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및 한온시스템 마그나 FP&C(유압제어) 사업부 인수금융 대표주선, 지오영 인수금융 단독주선을 비롯해 하반기 홈플러스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공동주선 및 한온시스템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대표 주선기관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 호주 암센터 해외 인수금융 및 메자닌형 메디트 인수금융 및 CB(전환사채) 투자도 진행해 업무 스펙트럼 확장, 수익모델 다양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NH투자증권은 딜 확보 및 성공적인 신디케이션을 완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거래환경 및 피투자 회사의 특성에 맞춘 금융조달 패키지를 제공해 잠재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인수금융 건에 대해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등 차별화된 금융주선 거래 검토 및 금융주선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특히 지난해 한 해 인수금융 시장에 주요 은행 외에도 대형 증권사들이 대거 진입해 경쟁이 심화된 데다 대형 M&A 거래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NH투자증권은 다수의 랜드마크 딜에서 인수금융 토탈 솔루션 패키지를 제공, 다시 한 번 국내 인수금융 시장에서 업계 선두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공고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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