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네트워크는 호텔운영법인 모두스테이가 오는 5월 '스타즈 호텔 프리미어 동탄'을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화성시에 들어서는 스타즈호텔 프리미어 동탄은 총 442실 규모(지하5층, 지상20층)의 경기 남부권 최대 비즈니스 호텔이다. 모두투어가 내세운 '스타즈(STAZ)' 브랜드를 한층 끌어올린 고급 브랜드다. 업스케일(Upscale) 브랜드답게 조·중·석식이 모두 가능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과 미팅룸, 키즈 전용 풀장 등 최신 시설과 숙련된 인적 서비스까지 갖췄다는 설명이다.
최근 모두투어는 국내 호텔업계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2012년 호텔사업이 뛰어든 뒤 2014년 모두스테이를 설립, 독자 브랜드 스타즈를 만들었다. 현재 서울 명동 1, 2호점 등 6곳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이번 스타즈 동탄 개관으로 총 객실을 1600개까지 확장한 모두투어는 이를 통해 여행업과 호텔업의 시너지를 확대, 그룹 주력사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