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장 공모에 총 17명 지원..손석희 대표는?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0.02.0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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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대표이사 후보자 공모에 17명의 후보자가 도전했다. 관심을 모은 손석희 JTBC 대표는 지원하지 않았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 날 마감한 MBC 새 대표 후보자 공모에 강재형 MBC 아나운서국 소속 국장, 공진성 HS애드(전 LG애드) 전무, 김영희 MBC 콘텐츠총괄 부사장, 김원태 iMBC 사장 등이 지원했다.

또 김환균 MBC 시사교양본부 팩트체크팀장, 노혁진 전 MBC플레이비 사장, 박성제 MBC 보도국장, 박재복 MBC 사회공헌실 소속 국장, 박태경 MBC 전략편성본부장, 방성근 전 MBC 예능본부장, 송기원 전주 MBC 사장, 이보경 MBC 보도본부 논설위원, 이우호 전 MBC 논설위원실장, 이윤재 MBC 아나운서국 소속 국장, 임천규 전 가천대 교수, 장창식 MBC 자산개발국 소속 국장, 홍순관 여수 MBC 사장도 지원자에 이름을 올렸다.



방송문화진흥회는 오는 13일 정기 이사회에서 지원자 17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 뒤 예비 후보자 3인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2일 시민평가단과 정책발표회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사장 후보자를 최종 2인으로 압축한다. 이어 당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인터뷰 및 결선 투표를 실시해 새 대표 내정자를 선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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