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4Q 어닝쇼크 목표주가 하향-현대차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0.02.0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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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SK네트웍스 (5,470원 ▲60 +1.11%)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일회성 비용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 만큼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 주가는 71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SK네트웍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으로 610억원 영업적자(적자 전환)을 기록해 예상과 달리 매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실적 악화의 주된 원인으로는 △에너지마케팅 중단사업 관련 영업손실(150억원) △이란 채권 대손상각(900억원) △자원사업(호주 석탄광구) 중단사업 손실(800억원) 등 일회성 비용을 꼽았다.



박 연구원은 "에너지마케팅의 중단사업 전환,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상사 부문의 외형 감소 및 수익성 악화 등을 고려해 올해에도 연간 수익 예상을 하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성장 사업군인 모빌리티와 홈케어 렌탈서비스 성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모빌리티 부문은 AJ렌터카 인수에 따른 바게닝 파워, 경쟁 완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것"이라며 "홈케어 렌탈서비스 부문은 SK매직의 계정수 순증과 ARPU 증대, 마케팅비용 축소 등으로
실적 향상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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