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바이오메드, 올해가 해외수출 중심 성장 원년-키움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0.02.0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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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6일 한스바이오메드 (12,300원 ▲40 +0.33%)에 대해 올해가 해외 수출 중심 성장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스바이오메드의 전 거래일 종가는 2만3000원이다.

김상표, 남현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스바이오메드가 실리콘 소재의 인공 보형물 및 리프팅실과 같은 미용 제품과 화상외과, 정형외과에서 사용되는 인체조직 이식재를 제조하는 회사라고 소개했다. 최근 4년간 연결기준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30%다.



두 연구원은 한스바이오메드의 2020년 매출액은 873억원, 영업이익은 16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0.3%, 33.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4분기 3세대 제품 '스무스파인' 허가를 통해 중국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추가적으로 새롭게 인허가가 완료된 남미, 중동 국가에서 판매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외형 확장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두 연구원은 치료제 시장 진출과 해외 수출 중심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스바이오메드는 올해 1분기 유방암 재건용 피부이식재 임상을 위한 환자 모집을 완료해 2021년 하반기 임상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지난해 5월 줄기세포 유래 연골치료제 연구회사인 에이템스를 인수하며 골관절염 재생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



두 연구원은 한스바이오메드가 2020년 리프팅실 중국 매출 본격화와 인공보형물의 수출 거래처 증가뿐 아니라 골지혈제, 비흡수성실, 스탠트 등 의료기기 국내 판매 허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중장기 성장 잠재력에 대한 컨센서스 형성과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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