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증자 결정도 호재로 해석했다. 전날 제노레이는 공시를 통해 주당 신주 2주를 발행하는 무상증자 결정을 발표, 증자 후 총 발행 주식 수는 1455만3844주에 달하게 됐다. 이들은 "무상증자를 통한 발행 주식 수 증가는 거래량 증가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노레이, 4Q 최대 실적 이어 무상증자로 투자 매력↑-하나금투
글자크기
하나금융투자는 6일 제노레이 (6,780원 ▼50 -0.73%)에 대해 4분기 최대 실적에 이어 무상증자 결정으로 투자 매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8700원에서 4만2700원으로 높였다. 전 거래일(5일) 종가는 2만7800원이다.
안주원·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제노레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 44% 늘어나며 분기 최대 실적을 시현했다"며 "계절적 성수기 시즌으로 메디컬과 덴탈 부문 모두 고른 성장을 나타낸 것"이라고 판단했다. 두 연구원은 제노레이의 실적 개선 배경으로 전방 시장 확대와 꾸준한 신제품 출시를 꼽았다.
무상증자 결정도 호재로 해석했다. 전날 제노레이는 공시를 통해 주당 신주 2주를 발행하는 무상증자 결정을 발표, 증자 후 총 발행 주식 수는 1455만3844주에 달하게 됐다. 이들은 "무상증자를 통한 발행 주식 수 증가는 거래량 증가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 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5.2% 늘어난 750억원, 영업이익은 13.8% 증가한 167억원으로 전망한다"며 "메디컬과 덴탈이 모두 고른 성장을 보이며, 해외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이 나타날 것"이라고 추정했다.
무상증자 결정도 호재로 해석했다. 전날 제노레이는 공시를 통해 주당 신주 2주를 발행하는 무상증자 결정을 발표, 증자 후 총 발행 주식 수는 1455만3844주에 달하게 됐다. 이들은 "무상증자를 통한 발행 주식 수 증가는 거래량 증가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