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영향력 벗어난 이후 투자 유망주 찾기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2020.02.0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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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전략]

신종코로나바이러스 2번 확진자의 주치의였던 진범식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내과 전문의가 5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2번 확진자 퇴원 및 13번 환자 임상 경과 관련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이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2번째 확진자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국내 확진자 중 퇴원이 결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0.2.5/뉴스1<br>
신종코로나바이러스 2번 확진자의 주치의였던 진범식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내과 전문의가 5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2번 확진자 퇴원 및 13번 환자 임상 경과 관련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이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2번째 확진자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국내 확진자 중 퇴원이 결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0.2.5/뉴스1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신종 코로나의 영향력이 약화되는 가운데 펀더멘탈로의 회귀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외국인 코스피 이틀 연속 순매수
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7.73포인트(0.36%) 오른 2165.63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의 '사자'는 이날도 이어졌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560억원, 4329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이 9089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들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 (80,800원 ▲1,000 +1.25%), LG화학 (440,000원 ▼4,000 -0.90%), SK하이닉스 (178,200원 ▼3,000 -1.66%), LG생활건강 (386,500원 ▼5,500 -1.40%) 순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08포인트(0.01%) 오른 661.32로 장을 마쳤다.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장 마감을 앞두고 상승 전환해 3일 연속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7억원, 732억원 동반 순매도세에 나섰으나 개인이 1242억원을 순매수해 지수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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