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공장' 중국에서 창궐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이 스마트폰 업계에도 적잖은 타격을 가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지난 2일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신종 코로나로 인해 기존 전망치에 비해 2%(약 3,000만대)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기기 생산 공장이 중국에 위치한 애플은 더 큰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 애플은 또 오는 9일까지 중국 본토의 모든 공식 매장과 사무실, 고객센터를 임시 폐쇄한 상태다. 2020.2.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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