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소폭 반등 성공한 亞증시…회복세 계속될까

머니투데이 김수현 기자 2020.02.0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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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가 4일 오전 전날의 하락세를 딛고 끝내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아직 반등폭이 큰 것은 아니어서 계속 회복세를 탈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증시는 오전장을 상승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대비 0.10% 상승한 2만2995.01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0.30% 오른 1677.72를 기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 상하이와 홍콩 등 아시아 주식시장이 대체로 견조한 움직임을 보여 일시적으로 회복세를 띄었다"며 "시장에서는 이처럼 소폭의 반등은 단기 환매에 불과하다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종목별로는 도쿄일렉트론(1.12%), 태양유전(4.68%) 등과 중외 제약(1.04%), 다이이찌산쿄(3.42%) 등이 상승했다.

중화권 증시도 오전 장 중반 반등에 성공해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12시2분 기준 전장 대비 0.12% 하락한 2743.22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0.69% 오른 2만6536.05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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