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정유미 열애 인정…SM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중"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2020.02.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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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가수 강타, 배우 정유미/사진=강타, 정유미 SNS왼쪽부터 가수 강타, 배우 정유미/사진=강타, 정유미 SNS


가수 강타 측이 배우 정유미와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강타와 정유미의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에서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알게 된 강타와 정유미가 등산이라는 같은 취미를 공유하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에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당시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부인했으며,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도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친한 동료"라는 입장을 밝혔다.

1979년생으로 올해 42세인 강타는 1996년 1세대 아이돌 그룹 H.O.T.로 데뷔했다. 이후 '캔디', '행복', '빛' 등 히트곡을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유미는 1984년생으로 올해 37세다. 2004년 KBS 2TV 드라마 '애정의 조건'으로 데뷔한 이후 '동이', '천일의 약속', '옥탑방 왕세자', '검법남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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