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황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사업을 하는 카카오IX와 유통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전국 주요 편의점과 대형마트,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카카오프렌즈 PB상품을 유통하고 있다”며 “지난해 9월부터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달까지 누적 매출액 17억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특히 GS25를 통해 지난달 출시한 ‘어피치 봉골라면’, ’라이언 화끈라면’, ‘라이언의 매운 떡볶이’, ‘어피치의 치즈떡볶이’ 등 제품들이 10대와 20대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면서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 ‘무지의 짜장떡볶이’ 신제품도 이달 출시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 콜라보 상품 판매 호조로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5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GS25와 카카오IX가 카카오프렌즈 PB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어 향후 판매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