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우전자, PER 5.8배…"주가 너무 싸다"-이베스트

머니투데이 유희석 기자 2020.02.0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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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증권은 모바일 기기 부품 제조사 덕우전자가 너무 저평가돼 있다며 앞으로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4일 분석보고서를 통해 평가했다.

이왕진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덕우전자는 올해 매출 1437억원, 영업이익 233억원으로 회사 설립 뒤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북미 지역 고객사의 스마트폰 판매 호조, 스마트폰당 카메라 모듈 증가, 무선이어폰 판매 급증 등이 급격한 실적 상승을 이끌 전망"이라고 했다.



덕우전자의 올해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보다 19%, 100% 늘어난 수치다.

이 연구원은 "덕우전자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5.8배로 경쟁사 대비 상당히 저평가된 상황"이라며 "앞으로 긍정적 주가흐름이 기대된다"고 했다. 투자의견은 'NR(Not Rated)'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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